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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좋은 기운' 주려 악수 하고 다니는 유재석

'유느님' 유재석이 tvN '코미디 빅리그' 회의실에 등장하자 '유느님 악수회'가 열렸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느님' 유재석의 등장에 '코미디빅리그' 회의실이 '악수회' 현장으로 변했다.


지난 16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개그감을 찾기 위해 코미디빅리그를 찾은 '하와 수' 정준하와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는 양세형의 추천으로 '코빅' 막내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회의실을 찾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멤버들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등장했다.


'코빅' 회의실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등장하자 후배 개그맨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시조새'급 대선배이자 '국민 MC' 칭호를 받는 유재석이 나타나자 너도나도 뛰어나와 악수를 청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심지어 다리를 다친 후배도 악수하기 위해 목발을 집고 다리를 쩔뚝이며 나타났다.


유재석과 악수하고 싶어 눈치를 보는 막내들에게 양세형은 "이리 와서 악수해! 유느님 기운 받아!"라며 바람을 넣어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유재석은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후배들의 마음을 알기에 귀찮은 내색 없이 모든 후배들과 인사를 나눴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이국주의 복수전도 이어졌다. 과거 박명수에게 독설을 들은 이국주는 박명수에게 "25년 됐는데, 아직 이정도면 기술 배우셔야죠"라면서 과거 자신이 당했던 것을 그대로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Naver TV '무한도전'


'코빅' 아이템 준비하다가 의견 달라 다투는 박명수·정준하 (영상)개그 프로그램 막내로 돌아가 함께 코너를 준비하던 박명수와 정준하가 서로 다른 개그 철학 때문에 마찰을 빚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