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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내 김태희 말한 비에게 슬쩍 선물 챙겨준 정형돈(영상)

정형돈이 김태희밖에 모르는 '아내 바보' 비를 위해 은근슬쩍 선물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개그맨 정형돈이 함께 여행 간 가수 비를 알뜰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만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뭉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에는 최근 활동을 재개한 비가 함께 했다.


방송에서 비는 혼자 떨어져 멤버들이 마사지 받는 모습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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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


비는 고급 샴푸 마사지를 받는 뭉뜬 멤버들을 기다리며 연신 "이 샴푸 좀 사 가고 싶다", "와이프 한번 (마사지) 해주고 싶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정형돈은 마사지를 받으며 들은 비의 말을 기억하고 있었고 마사지가 끝난 후 주섬주섬 숨겨둔 샴푸 세 통을 건넸다.


비는 토끼 눈을 뜨며 "하나가 내 것이냐"고 묻더니 무려 세 통이나 건네받고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내일 가위바위보 백번 져도 된다"며 기쁨을 표현하는 비에 정형돈은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멋지게 뒤돌아서 걸어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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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비는 줄곧 부인인 김태희를 언급하며 '아내 바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 섞인 질투를 샀다.


비는 "노래를 만들면 처음으로 들려주는 사람이 아내"라며 "내 노래를 제일 먼저 듣는 사람이 아내였으면 좋겠다"고 말해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또 지난달 28일 방송분에서도 비는 "아내에게 잡혀 사는 게 편하다"고 말하며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Naver TV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


"아내에 모든 걸 다해주고 싶었다♥"…아내 김태희 밖에 모르는 비의 진심 (영상)가수 비가 김태희와의 신혼 생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잡혀 사는게 편하고 좋아♥"…김태희 밖에 모르는 '아내 바보' 비 (영상)아내 김태희를 향한 비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그가 평소 김태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있는지를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