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도 계속 만나는 '고딩' 친구들의 8가지 공통점

JTBC '청춘시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학 진학 후 바쁜 대학 새내기 생활에 적응하다 보면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연락이 뜸해지고 멀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친구들의 특징은 연락이 뜸해졌다고 해서 쉽게 섭섭해하거나 우정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이는 서로를 향한 강한 신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철없던 중학교 시절 친구와 다르게 인격이 어느 정도 형성됐을 때 사귄 고등학교 친구는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고 좀 더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서로에 대해 더욱 존중하고 더 각별해질 수밖에 없는데 한번 사귀면 평생 친구가 된다는 고등학교 친구들의 특징을 알아보자. 

1. 우정에 대한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KBS 2TV '맨홀'

진정한 친구는 나에게 생긴 행복한 일에 함께 축하할 줄 알고 나에게 생긴 커다란 슬픔을 덜어가기도 한다. 

이러한 자신이 나눈 우정에는 그 어떤 조건도 보상도 따르지 않는다. 

2. 인신공격하지 않는다

JTBC '청춘시대'

인신공격을 당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분 나쁘기 마련이다. 

특히 친구 관계는 상사와 부하 혹은 선배와 후배 같은 수직관계가 아니다.

친구에게 인신공격한다는 것은 우정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3.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팔을 걷고 먼저 돕는다

SBS '신사의 품격'

진실한 친구인지 아닌지는, 어려움을 겪을 때 확연히 드러난다.

진실한 친구는 직업을 잃거나, 가족이 어려움을 겪을 때처럼 힘들 시기일수록 등 돌리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성의껏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다.

4. 친구 몰래 뒤에서 험담하지 않는다

KBS 2TV '각시탈'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친구 몰래 뒤에서 험담하는 사실을 들킬 경우 우정은 끝난다.

험담은 소문을 낳고 삽시간에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법.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은 결코 베프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5.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들어준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다른 사람들과는 그렇지 않은 데 유독 친구들하고만 있으면 말을 끊는 사람들이 있다.

진실하고 현명한 친구라면 대화에서 말하기와 듣기의 균형을 제대로 맞출 줄 안다.

6. 무의미한 논쟁 따위는 하지 않는다

KBS 2TV '쌈, 마이웨이'

베프라면 서로 간의 무의미한 논쟁이 얼마나 비생산적인지 알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

또 베프는 있는 그대로 친구의 의견을 존중하려고 노력한다. 섣부른 논쟁은 '절교'로 끝나고 마는 유치한 상황이 될 수 있다.

7. 절대 '판단'하려 하지 않는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

베프는 친구를 자신이 정해놓은 선입견에 멋대로 끼워 맞추지 않는다.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기에 내 베프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가면서 우정을 이어가는 방법을 택한다. 

8. 친구의 성공을 시기하지 않는다

KBS 2TV '황금빛 내인생'

진실한 친구는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질투하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얼마나 쓸모없는 짓인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그보다 자신이 더욱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인 일임을 안다.

본인은 잘 모르지만 의외로 냄새나는 신체 부위 6곳고약한 냄새가 나지만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의외의 부위 6곳을 소개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