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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남자한테 고백해 "차여본 적 없다"는 30대 여배우 (영상)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배우 고준희가 이제껏 좋아하는 남자한테 고백하면 차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배우 고준희가 이제껏 좋아하는 남자한테 고백하면 차인 적이 없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고준희와 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강호동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는 스타일이야, 아니면 하는 스타일이야"라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모두의 예상을 깨고 고준희는 자신이 먼저 고백하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고준희는 "난 성격이 급해서 빨리 얘기해야 한다"며 "난 그냥 좋다고 얘기한다"고 설명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이 고준희의 말을 믿지 못하는 가운데 서장훈은 "고백을 거절당한 적이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서장훈의 질문에 고준희는 "보통 없는 일 아닌가?"라면서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만 고백하니까 몇 번 안 해봤으니까 확률적으로 그렇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앞서 고준희는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자신이 마음에 드는 남자 앞에서 나도 모르게 나오는 습관이 있다며 질문한 바 있다.


정답을 맞히기 위해 "유혹한다", "몸을 베베 꼰다", "그냥 웃는다", "그 사람을 미행해 호구조사를 확실히 한다", "뺨을 때린다" 등 다양한 답들이 나왔지만 이는 정답이 아니였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에 김희철은 "정말 시크하게 손바닥으로 머리를 넘긴다"고 정답을 맞췄다.


고준희의 돌직구 고백 스타일을 본 누리꾼들은 "걸크러쉬다", "쉽게 고백하기 어려운데 멋있다", "고준희 진짜 너무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고준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JTBC '언터쳐블'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Naver TV '아는 형님'


"키 172cm에 몸무게 50kg" 고준희가 밝힌 '마네킹 몸매' 유지 비결 (영상)평소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로 유명한 배우 고준희가 '1일 5식'이 몸매 유지의 비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