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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데려와주세요"···현대카드 '내한 추천' 투표서 '아라시' 1위 등극

레이디 가가, 폴 매카트니, 아리아나 그란데 등 슈퍼스타를 잘 섭외하기로 유명한 현대카드가 다시 한번 역대급 스타를 초청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아라시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레이디 가가, 폴 매카트니, 아리아나 그란데 등 슈퍼스타를 잘 섭외하기로 유명한 현대카드가 다시 한번 역대급 스타를 초청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현대카드는 사람들이 내한했으면 하는 해외 스타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취향 존중 해외 뮤지션 추천' 투표를 진행했다.


오늘(24일)까지 4일간 21만명이 넘게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1위는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일본의 국민 아이돌 '아라시'가 차지했다.


무려 2만 3,570표를 받은 아라시에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마츠모토 준'과 '오노 사토시' 등이 소속돼 있다.


인사이트마츠모토 준 / 영화 '양지의 그녀' 스틸컷


2위는 EXO-M(1만 691표), 3위는 해리 스타일스(8,510표), 4위는 캔드릭 라마(7,657표), 5위는 킨키키즈(6,638표)였다.


현대카드 측은 "뮤지션 추천은 향후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공연의 뮤지션 선정에 참고된다"라고 밝히며 아라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현재 최종 투표 결과를 접한 팬들은 "아라시가 제발 내한했으면 좋겠다", "아라시 오면 무조건 가겠다", "아라시 부르면 현대카드 능력 인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라시는 1999년 데뷔한 그룹이지만 '2017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올해의 가수상'도 탈 만큼 핫한 팀이다.


최근 발매한 16번째 정규 앨범 'untitled'(언타이틀드)는 이달 8일 국내에서 발매되기도 했다.


인사이트현대카드


아리아나 그란데, 한국 온다…사상 첫 '내한공연' 확정런던 테러의 위협을 딛고 일어선 차세대 팝의 디바 아리아나 그란데가 한국에 온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