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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닛' 출연 중인 조카 위해 응원글 남긴 '착한 삼촌' 김종국

가수 김종국의 훈훈한 '조카 바보'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jk76'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김종국의 훈훈한 '조카 바보'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여성의 화보 사진 한 장과 짧은 글을 함께 게시했다. 


김종국은 "제 사랑하는 조카 소야가 너무너무 열심히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력 있고 외모만큼이나 맘도 참 예쁜 아이예요"라고 밝혔다.


또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투표! 부탁드려요"라는 응원의 말도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soya_42'


사진 속 여성은 가수 소야(김소야, 27)로 현재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터 더 유닛에 출연 중이다.


조카가 잘되길 바라는 삼촌 김종국이 이 같은 응원 글을 올리자 연예계 관계자들은 연신 "정말 조카 사랑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출연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마이키와 김정남이 "종국이가 너무 바빠서 앨범 홍보도 못 할 지경"이라고 폭로(?)한 것을 미루어 보면 김종국의 소야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oya_42'


이에 소야도 삼촌 김종국의 응원에 힘입어 혼성그룹 소야앤썬에서 못 이룬 꿈을 기필코 '더 유닛'에서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편 2010년 소야앤썬 싱글앨범 '웃으며 안녕'으로 데뷔한 소야는 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OST에 참여해 '눈물아 슬픔아'와 '사랑일까요'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마이티 마우스의 '톡톡', '나이스 투 밋 유' 피처링에 참여해 '마이티 걸'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어머니 모시고 해외여행 다니려 영어 마스터했다"는 '효자' 김종국가수 김종국이 어머니와 여행을 다니기 위해 영어 공부를 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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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