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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에서 택시를 잡으면 이 여성을 만날 수 있다 (영상)

모델로 활동하며 생활고에 시달리던 여성 모델이 택시 운전대를 잡고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인사이트Instagram 'ikutakana'


[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교통체증에 걸리더라도 같이 있다면 화가 나지 않을 것 같은 미모의 택시 운전기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위어블로그는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면서 택시 운전대를 잡게 된 이쿠타 카나(Ikuta Kana)의 사연을 소개했다.


91년생인 그녀는 일본 릿쿄 대학(Rikkyo University)을 졸업 후 미나 매거진(Mina Magazine)에서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단숨에 인기를 얻은 그녀는 일본 유명 잡지인 보이스(VOICE)나 엘로(ELO)로 영향력을 넓혀 나갔다.


인사이트Instagram 'ikutakana'


그러던 중 지난 2016년 그녀는 부업으로 택시 기사를 시작했다.


잘 나가는 모델인 이쿠타가 택시 운전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아즈카 드림 택시 프로젝트(Asuka Traffic Dream Project) 때문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택시 운전사로 돈을 벌어 자신의 꿈을 이뤄내는 프로젝트이다.


인사이트wereblog


합격률이 20%밖에 안 된다는 일본 운전면허 시험을 한 번에 통과한 그녀는 일주일에 3일 정도 도쿄의 시부야(Shibuya)와 에비스(Ebisu) 지역에서 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다.


그런 그녀의 꿈은 바로 배우가 되는 것이다.


팬들은 그녀의 꿈을 응원하면서 그녀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보고 싶다는 소망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kutak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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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wereblog


YouTube '男人幫'


대학 축제에서 우연히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모델'된 여성우연히 찍힌 사진 한 장에서 모델 포스를 뽐낸 덕분에 실제 모델로 데뷔한 여성이 있다.


김보영 기자 b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