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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이 중동 석유 부자가 '공연비 15억' 준다는 제안 단칼에 거절한 이유

세계적인 가수 아델이 아랍 백만장자의 솔깃한 제안을 뿌리친 사연이 공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세계적인 가수 아델이 중동 석유 재벌이 15억을 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했다.


작지 않은 액수를 거절한 이유는 아델이 평소 소중히 여기는 '가족' 때문이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가수 아델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갖기 위해 중동 부호의 15억 제안을 거절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팝스타 아델은 최근 중동 아랍 석유 부자에게 공연을 해주면 15억을 주겠다는 솔깃한 제안을 들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아델은 15억이라는 큰 액수의 공연비를 듣고도 거절했는데, 이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다.


데일리메일은 "아델은 남편과 최근 출산한 아들과 정원을 가꾸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돈보다 더 중요한 게 가족이다. 함께 정원을 가꾸는 시간이 15억보다 더 큰 가치다"라고 전했다.


최근까지 아델은 2016년과 2017년 중반까지 쉴 새 없이 앨범 작업, 콘서트 투어 등 빡빡한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일을 모두 끝낸 뒤 가족과의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았던 아델은 15억이라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아델은 프로듀서 사이먼 코넥키와 5년 연애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아델을 선데이타임스가 뽑은 30대 이하 부자 8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하루에 4만5천 파운드(약 6,650만 원)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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