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됐어도 여전히 팬들과 일일이 '아이컨택'하며 대화하는 아이유
가수 아이유의 여전한 팬 사랑이 느껴지는 사인회 현장 사진이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이유가 팬 사인회에서 팬들과 아이컨택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는 '경동제약 그날엔 쇼룸파티 팬 사인회'가 개최했다.
'그날엔'의 모델인 아이유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은 이 자리를 통해 약 1시간가량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유는 헤어스타일이 망가지는 것을 개의치 않고 팬들이 준비한 다양한 머리띠를 쓰고 해맑게 미소를 지었다.
아이유는 단순히 팬 서비스를 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인을 받는 팬들의 눈을 일일이 맞추고 말을 걸며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사인을 하는 도중에도 자신을 향한 팬들의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거나 미소를 지어주는 등 아이유는 성심성의껏 팬들을 대했다.
그녀는 평소에도 촬영장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민낯임에도 나와 인사를 나누는 등 진심을 다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팬 사인회에서도 드러난 아이유의 세심한 팬 사랑에 누리꾼들은 "아이유 팬들은 행복할 것 같다", "이 와중에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9월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공개한 뒤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