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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소녀 성폭행한 아동 성범죄자 '돌'로 때려죽여 응징한 시민들

6세 소녀를 성폭행한 남성을 마을 주민들은 돌로 때려죽여 응징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어린 아이를 성폭행한 남성은 시민들이 던진 돌에 맞아 사망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아동 성범죄자를 시민들이 돌로 때려죽여 응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익명의 40세 남성은 지난 23일 오후 1시경 지역 주민들에게 살해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6세 소녀를 성폭행했고,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분노를 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동 성범죄자를 응징해야 한다고 생각한 지역 주민들은 돌로 남성을 때려죽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재 살인사건과 성폭행 사건 모두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지난 2014년에도 인도에서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수레시 쿠마(Suresh Kumar, 40)는 10대 소녀를 성폭행했고, 이를 안 마을 주민들은 분노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마을 주민들은 단체로 쿠마를 찾아갔다. 이후 그를 정육점으로 끌고 가 성기를 단칼에 잘라버렸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면서 쿠마 사건 역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을 주민들의 행동에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아동 성범죄자들은 봐줘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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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