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눈물바다로 만든 '워너원' 김재환의 가슴 절절한 노래 (영상)

KBS 2TV '불후의 명곡'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워너원의 멤버 김재환이 '불후의 명곡'을 통해 완벽하게 솔로 무대를 꾸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이미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난생처음으로 솔로로 '불후의 명곡'을 찾은 김재환은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를 선곡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노래를 부르기 전 김재환은 인터뷰를 통해 "이미자 선생님은 저희 어머니나 할머니 삶에 위로가 되어주신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래에서 한이 많이 느껴졌다"며 "부모님 생각하면서 진심을 다해 부르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22살인 김재환에게 1967년도 곡인 '기러기 아빠'를 부르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자 김재환은 자신만의 감미로운 음색과 애절한 보이스, 탄탄한 가창력으로 새로운 '기러기 아빠'를 탄생시켰다.

'기러기 아빠'에 담겨있는 한을 완벽하게 표현한 김재환은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KBS 2TV '불후의 명곡'

노래를 들은 이미자도 "어린 나이에 노래에 담긴 한을 어떻게 알겠나"면서 "한을 요즘 시대에 맞게 열심히 불러줘서 너무 장하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가 아닌 솔로로 출연한 김재환은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KBS 2TV '불후의 명곡'

Naver TV '불후의 명곡'

'프듀 작가' 결혼식 참석해 '축가' 불러준 의리의 '워너원' 김재환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워너원' 김재환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인연을 맺은 스태프를 위해 축가에 나섰다.

'워너원' 타이틀곡 일부 깜짝 공개한 '김재환' 라이브 영상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워너원 김재환이 타이틀 후보곡 1분 버전을 공개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