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도록 예쁜 여의도 불꽃축제 실시간 상황 (사진·영상)

이유정(@jalley.deong)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9월 30 오전 3:23 PDT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형형색색 불꽃들이 서울의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2017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열렸다.

오후 7시 불꽃축제 개막식을 시작해 7시 20분부터 미국, 이탈리아가 15분 간격으로 불꽃쇼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한국팀은 8시부터 40분간 화려한 불꽃쇼를 진행하며, 이후 애프터 공연과 클린 캠페인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처음 가을 하늘을 수놓은 팀은 미국이었다. 형형색색의 불꽃들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펼쳐졌다. 

하늘을 가득 채운 불꽃들은 화사하게 만개한 가을날의 코스모스처럼 아름다웠다.

oh su hyun busan 28(@suhyuno)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9월 30 오전 3:32 PDT

청량한 가을밤의 불꽃쇼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메말랐던 시민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그리고 한결 여유롭게 만들었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 근처 도로를 이날 오후 8시 40분부터 9시 40분까지 통제했다.

불꽃놀이를 보러 온 수많은 인파에 교통통제까지 더해져 이날 하루 여의도 한강공원 근처는 교통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지선(@jiseon.jeong)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9월 30 오전 3:30 PDT

최배인클라리넷(@bugushin)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9월 30 오전 3:38 PDT

홍씨(@1000_e_)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9월 30 오전 3:32 PDT

세계 최대 '서울불꽃축제' 열리는 현재 여의도 상황 (사진)2017 세계 불꽃축제를 앞두고 현재 여의도 한강공원은 발 디딜 틈 없이 관람객들로 가득찼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