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하고 싶게 만드는 '딸바보의 정석' 29살 모델 아빠 (사진)
'딸바보' 모델 아빠의 일상 사진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딸바보' 젊은 모델 아빠의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끈다.
모델 최민수(29)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가정을 꾸린 그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딸아이와의 사진을 종종 게재해왔다.
사진 속 최민수의 '모델'스러운 체격은 어린 딸 옆에 서면 더욱 커 보여, 든든한 아빠의 면모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한껏 허리를 숙여 딸과 눈높이를 다정히 맞추는 최민수의 모습은 자상하기 그지없다.
딸 최이수 양 또한 '훈남' 아빠를 빼닮아 어린 나이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져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사진 속 부녀는 함께 나들이를 가기도, 편안한 집안에서 일상을 보내기도 하며 서로의 곁에 꼭 붙어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특히 '모델 아빠'답게 살짝씩 엿볼 수 있는 부녀의 센스 만점 데일리룩 스타일링은 덤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린 딸 최이수 양과 함께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같이 행복한 기분을 들게 한다.
최근 최민수는 인스타그램에 "어린이집을 다니는 딸이 나 없이 잘 먹고 잘 노는 모습을 보면 뭔가 짠하면서도 너무 대견하고 감사하다"는 글을 올려 '딸바보' 아빠로서의 진면목을 보이기도 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