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중 이마에 쓴 '고글' 내려오자 '엑소' 카이가 보인 반응(영상)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무대 도중 발생한 위기상황(?)에 프로다운 대처 능력을 보였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엑소의 멤버 카이가 무대 도중 발생한 위기상황(?)에 프로다운 대처 능력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아이돌 그룹 엑소는 자신들의 신곡 'POWER'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카이는 자신의 얼굴을 3분의 1 이상 가릴 만큼 큰 고글을 이마에 쓰고 나왔다.
뛰어난 춤 실력으로 엑소에서 독무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카이는 이날 무대에서도 강렬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무대 중 다소 격한 안무 탓에 이마에 있던 고글이 눈 부분까지 내려오고 말았다.
그러나 카이는 당황하는 대신 눈까지 내려온 고글을 100% 활용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고글을 쓴 채 춤을 추는 카이의 모습은 이마에 고글을 쓴 모습과는 색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프로다움이 느껴지는 카이의 능숙한 대처는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윤종신이 출연을 하지 않고도 선미의 '가시나'를 제치고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