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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성공을 위해 당장 바꿔야할 5가지 생활 패턴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금연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일상 속 패턴 5가지를 만나보자.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금연'을 끊임없이 되뇌고 다짐하는 흡연자들.


그러나 몇 번이고 '금연'을 선언하지만 실패를 거듭하는 흡연자들이 태반이다.


금연을 위해 전자담배, 껌, 니코틴 패치 등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금연에 실패한 흡연자들.


그래서 준비했다. 의지력이 약해 수십 번 금연을 실패한 당신을 위해 일상 속에서 가뿐히 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소개한다.


당장 담배를 끊기 어렵다면 기본적인 생활 패턴 5가지부터 차근차근 실천해보자.


1. 물 마시기


인사이트Gettyimagesbank


흡연 욕구가 극심할 때 물을 마시면 담배가 당기는 느낌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기상 시 발생하는 격렬히 흡연 욕구를 줄이기 위해선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컵을 마시는 것이 효과를 본다.


게다가 물을 마시면 몸 안에 축적된 니코틴을 배출해 준다. 이로 인해 니코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줘 금연에 탁월하다.


인사이트보건복지부


2. 양치질하기


인사이트Gettyimagesbank


흡연자들 사이에선 '식후땡'이라는 말이 있다. '식후땡'은 식사 후에 담배를 피우는 행동을 말하는데 이를 필수로 해야하는 흡연자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식후땡'을 유일하게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다. 바로 양치질.


양치질을 하고 담배를 피우게 되면 그 맛이 안 좋아 흡연을 꺼려하게 된다. 금연을 하고 싶다면 식사 후에 담배 대신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인사이트Wittyfeed


3. 금연구역으로 약속 장소 잡기


인사이트연합뉴스


공공장소 금연법으로 인해 담배를 피울 수 없는 장소가 많아졌다. 과거 길거리에서 자연스럽게 담배 피우는 시절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금연구역 확대로 인해 늘어난 담배를 피울 수 없는 장소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담배를 평상시보다 줄일 수 있다.


4. 스트레스 받으면 심호흡하기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금연의 실패 원인으로 손꼽히는 스트레스. 자연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절로 담배에 손이 간다.


이런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심호흡은 효과가 있으며 흡연 욕구까지 감소시킨다.


게다가 심호흡은 특정 장소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눕거나 앉아서 심지어 걸으면서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5. 담배와 관련된 물건들 치우기


인사이트연합뉴스


담배가 내 눈앞에 있다면 저절로 손이 가기 마련이다.


금연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담배와 관련된 물건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우는 것이 좋다.


평소 베란다 한쪽에 뒀던 재떨이와 집안 여기저기를 굴러다니는 라이터나 성냥, 흡연 의지를 일깨워주는 지난 담뱃갑 등 관련된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인사이트(좌) Gettyimagesbank (우) 연합뉴스


흡연으로 매년 '700만명' 사망···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매년 흡연으로 인해 700만명이 사망하고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