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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3kg' 뺄 수 있다는 '생리 직후' 황금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조금 더 효과적으로 하고 싶다면 아래 소개할 생리 기간 황금 다이어트에 집중하자.

인사이트remedydaily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여성들은 여름이면 비키니 걱정에, 겨울이면 두꺼운 점퍼를 입고 뚱뚱해 보이지 않을까 봐 몸매 걱정에 끝이 없다.


다이어트는 여자의 숙명이라는 말도 있듯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이라면 체중계가 가리키는 숫자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이런 두려움은 여성들이 필라테스, 요가, 줌바댄스, 헬스, 개인 PT 등 다양한 운동에 매진하며, 철저한 식단관리에 집중하도록 한다.


인사이트BRIGHTSIDE


종일 운동을 하면서도 매끼 소량을 먹어야 하는 피나는 다이어트에 지칠 법도 한데, 만약 다이어트를 조금 더 효과적으로 하고 싶다면 아래 소개할 생리 기간 황금기 다이어트에 집중하자.


황금기 다이어트는 여성들의 생리 주기에 맞춰 체중관리를 하는 식이다. 여기서 황금기는 생리가 끝나고 배란기가 되기 전까지의 일주일을 의미한다.


아래 여성들이라면 꼭 주목해야 할 쉽게 더 많이 빼는 황금기 다이어트를 알아보자.


1. 생리 전 일주일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이 시기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최대 위험기다.


단 음식이 자꾸 먹고 싶으며, 몸이 붓고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는 시기, 월경 전 증후군을 경험하는 때다.


이때에는 무리한 운동 대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해조류, 녹색 채소를 많이 먹고, 폭식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한다.


2. 생리 중 일주일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생리가 시작되면 지속해서 배출되는 생리혈 때문에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이때는 여성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하거나 높은 피로도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니 운동보다는 몸을 편하게 해주는 게 좋다.


또한, 체중 감량을 위해 음식 섭취를 줄이기보다는 깻잎, 미역, 달걀 등 철분을 보충해주는 음식을 먹는다.


3. 생리 후 일주일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이때가 바로 여성들에게 찾아오는 황금기다.


에스트로겐과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며, 신진대사도 활성화된다.


노폐물 배출도 쉬워지고, 피하지방이 잘 쌓이지 않아 운동만 잘하면 지방을 뺄 수 있는 최적정기이기도 하다.


달리기, 줄넘기, 에어로빅 등의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해주면 다이어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또한, 이때에는 신체 기능이 회복되고 에스트로겐의 분비로 혈색이 좋아지며 가장 예뻐 보일 수 있는 때이니 참고하자.


4. 배란기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배란기에는 다시 식욕이 상승한다.


잠시라도 긴장을 늦추면 빠졌던 체중이 원상복귀 될 수도 있어 과도한 음식 섭취는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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