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없는' 아이들 위해 보육원 찾아 '생일파티' 열어준 아이돌

인사이트사진 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가 생일을 맞은 무연고 아이들을 위해 보육원을 찾았다.


23일 인피니트 성규는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을 찾아 첫 생일을 맞은 무연고 아동들에게 특별한 돌잔치를 열어줬다.


이날 첫 생일을 맞은 지현이(가명∙15개월)와 도윤이(가명∙14개월), 재민이(가명∙14개월), 민준이(가명∙13개월)는 미혼모인 친모가 키울 여건이 되지 않아 맡기거나, 서울의 한 교회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아이들이다.


성규는 아이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손편지와 선물을 준비온 뒤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들게 직접 전달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성규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사진도 촬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할 아이들이 연고자 없이 첫 생일을 보내야 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함께 현장에 있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무연고 아동들의 가장 안타까운 점은 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맞는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해줄 가정이라는 품이 없는 것"이라면서 "아이들에게 뜻깊은 생일을 선물해준 인피니트 성규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무연고 아동들이 큰 꿈을 갖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홀로 남겨진 무연고 아동들의 의식주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월 '세상이 품다' 캠페인을 선보인 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사이트손글씨로 아이들을 위한 첫 생일 축하 편지를 작성하고 있는 성규 모습 / 사진 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피니트 성규가 쇼케이스 도중 화장실 가며 한 말 (영상)그룹 인피니트 리더 성규가 쇼케이스 도중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피니트 엘이 봉사활동 중 만난 '한쪽 눈 없는' 길냥이 사연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만났던 길냥이 두 마리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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