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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아지 눈에 '속눈썹'을 붙여봤어요"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기다란 속눈썹이 더해져 극강의 도도함을 자랑하는 강아지가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인사이트Facebook 'Super HA'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기다란 속눈썹이 더해져 극강의 도도함을 자랑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페이지 'Super HA'에는 속눈썹을 붙인 강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인 앞에 다소곳이 두 다리를 모으고 얌전히 앉아 있는 강아지가 보인다.


녀석의 초롱초롱한 두 눈에는 인조 속눈썹이 붙어 있다.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도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Super HA'


커다란 눈망울과 섹시미를 뽐내는 속눈썹이 잘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강아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한 누리꾼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우리 집 강아지가 저보다 더 예쁘네요"라는 제목과 함께 공개한 것이다.


작성자는 "녀석의 커다랗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너무 예뻐 집에 있던 속눈썹을 한 번 붙여봤어요"라며 "그런데 너무 잘 어울려 깜짝 놀랐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눈을 깜빡이며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섹시하고 도도한 여성 같았어요. 갑자기 자존감이 떨어지네요"라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펄럭펄럭 속눈썹이 잘 어울린다", "눈에서 예쁨이 떨어진다", "너무 깜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미용하다가 '꿀잠' 자는 슬리피 반려견 퓨리 (영상)슬리피의 반려견 김퓨리가 미용을 하면서 꾸벅꾸벅 졸아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