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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일찍 태어난 '미숙아'를 이틀 만에 품에 안은 엄마의 눈물 (영상)

배 속에서 태어난 아기를 60시간 만에 처음 안은 엄마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Love What Matter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배 속에서 태어난 아기를 60시간 만에 처음 본 엄마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러브왓메터스는 10주 일찍 태어난 아기 휴고(Hugo)를 처음 품에 안은 엄마 제시카 콜린슨(Jessica Collinson)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시카는 간호사에게 받은 휴고를 조심스럽게 품에 안아 든다.


인사이트Love What Matters


손바닥보다 조금 큰 휴고를 가슴에 품은 엄마 제시카는 감격스러움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5년 처음 공개됐으며, 최근 러브왓메터스가 다시금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연에 따르면 제시카는 지난 2015년 제왕절개술을 통해 아기 휴고를 낳았다.


인사이트Love What Matters


예정된 출산일보다 10주 빨리 세상에 나온 휴고는 수술 직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관리를 받았다.


그렇게 제시카는 60시간이 넘어서야 휴고를 자신의 품에 안았다. 


생애 처음 배 아파 낳은 자식을 안은 제시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엄마와 아기가 처음 만나는 감동적인 순간을 "아름답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Love What Matters


Youtube '인사이트'


세상에서 제일 작은 '미숙아 전용' 기저귀몸무게가 '1kg'이 채 안되게 태어난 미숙아들을 위한 기저귀가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