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가 출시한 부드러운 우윳빛 자태 '밀키 컬러 볼펜'

사진 제공 = 모나미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모나미가 산뜻한 우윳빛을 입은 고급 볼펜 '153 네오 밀키(Milky)'를 출시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나미 153 볼펜 새 시리즈 출시'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서 소개된 신제품은 지난 13일 출시된 '153 네오 밀키'.

'153 네오 밀키'는 '153 네오'와 '153 네오 빈티지'에 이은 추가 컬러 라인업 제품으로 산뜻한 우윳빛을 펜 한 자루에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 모나미

또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 밀크를 비롯해 상큼한 스트로베리 밀크, 달달한 초콜릿 밀크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친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제로 해당 볼펜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기존 네오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독특하면서도 튀지 않는 색감을 마음에 든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 볼펜은 제품 상단의 헤드를 돌리면 볼펜 심이 나오는 트위스트 방식으로 제작됐다.

잉크에는 0.7mm의 블랙 컬러가 적용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1만원이다.

사진 제공 = 모나미

한편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헐 진짜 예쁘다", "내 맴을 흔들지 마세요", "와 색깔별로 다 사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나미, 진짜 '도금' 처리된 반짝이는 '골드컬러' 볼펜 출시필기구 제조 업체 모나미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를 반영한 첫 골드 에디션 '153골드(Gol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