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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토익점수 높이는 효과적인 공부비법 7가지

좀처럼 오르지 않는 토익점수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토익점수 높이는 효과적인 공부비법을 소개한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취업준비생, 재학생들의 토익공부 열기가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약 두달이라는 기간 동안 어떻게 학습계획을 세우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성적 또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좀처럼 오르지 않는 토익(TOEIC)점수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토익점수 높이는 효과적인 공부비법을 소개한다.

 

1. '주제별' 기출 어휘 암기는 필수!

 

토익은 일상생활과 국제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appointment(약속), contract(계약) 등의 직장생활용 단어, display(진열하다), pay(지불하다) 등의 일상생활용 단어와 같이 주제에 따라 빈번히 출제되는 어휘가 있다.

 

그간 기출 어휘를 주제별로 정리해 꼭 외우도록 하며 3일~1주일을 주기로 반복함으로써 단어가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영어 듣기는 원래 속도보다 빠른 배속으로 들어라

 

빠르게 한 번만 들려주는 듣기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정상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문제를 듣고 푸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속도와 흐름에 귀를 익숙하게 해 실전에서 보다 여유있게 문제를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학습 방법으로는 재생 속도 조절 기능이 있는 어학학습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3. '연음', '나라별 발음'을 완벽하게 익혀라

 

영어 듣기의 경우 영어 특유의 연음을 놓쳐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Would you please(~해주시겠습니까?)라는 문장은 '우드 유 플리즈'아닌 '우쥬 플리즈'라고 발음한다.  

 

이처럼 단어 하나하나의 사전적 발음 표기보다는 단어와 단어가 이어지면서 만들어진 덩어리의 발음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미국, 영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발음의 차이를 이해하고 구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4. 문법도 어휘력과 독해력이 관건, 단어를 3번째 의미까지 확인하라

 

토익이 문법공식만으로 평가하는 문제에서 벗어나 맥락의 이해 여부를 묻는 문제를 출제하고 있어 어휘력과 독해력이 중요해졌다.

 

문법 문제의 경우 문법에는 맞고 의미만 다른 두 단어를 보기에 넣었을 때 단어의 두 번째, 세 번째 의미까지 알아야 정답을 찾아낼 수 있다.

 

따라서 문법은 토익에 자주 등장하는 필수 문법을 따로 정리해 마스터하고 단어는 세 번째 의미까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5. 파트1~7까지 멈추지 말고 푸는 연습을 하라

 

문법, 독해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문제를 실전처럼 풀면 쉽게 지칠 수 있어 처음에는 15~20문제로 끊어서 문제를 푼다.

 

이후 모의 시험용 문제풀이를 할 때는 파트 1부터 7까지 중간에 멈추지 말고 끝까지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실전처럼 답안지를 준비해 정답을 표기하면서 문제를 풀도록 하자.
 

6. 문제풀이는 '빨리', 복습은 '꼼꼼히' 

 

토익 시험에서 시간관리 능력은 점수 높이기의 관건이 된다.

 

풀릴듯 안풀리는 문제에 쉽게 지나치지 못할 때가 있지만 이는 오히려 더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를 놓칠 수가 있다.

 

따라서 시간을 재가며 문제를 풀어 실전을 대비하고 복습할 때는 헷갈리는 해석 부분이나 어휘, 숙어 등을 체크하도록 하자. 
 


 

7. 독해 문제는 '질문과 보기'를 먼저 본 후에 지문을 읽어라

 

토익 RC(Reading Comprehension) 평가에서 본격적으로 지문을 해석하고 답을 골라내는 부문이 파트 7이다.

 

이 경우 먼저 문제지의 질문과 보기를 확인하고 지문을 읽는 것이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질문을 통해 해당 지문에서 어떤 내용을 파악해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해 빨리 정답을 골라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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