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디즈니랜드서만 먹을 수 있는 세젤귀 '가오갤 그루트 빵'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캐릭터 '그루트'를 본뜬 모양의 빵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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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ourneywithjase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인기 캐릭터 그루트를 똑닮은 빵이 화제다.
최근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에서는 그루트와 똑 닮은 그루트 빵을 출시했다.
그루트 빵은 영화 속 그루트의 귀여운 얼굴은 물론이고 나무껍질인 그루트 특유의 피부 질감까지 그대로 재연한 모습이다.
그루트의 똘똘한 눈은 올리브로 표현했고, 헤어스타일은 할라피뇨와 치즈로 표현해 멋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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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할라피뇨 치즈 맛 그루트 빵은 곱슬머리가 얹어진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빵은 샌프란시스코 테마 퍼시픽 부두에서 구워져 캘리포니아 디즈니 내부 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루트 빵은 넉넉한 양에 맛도 담백하고 순해서 남녀노소 모두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개에 8.5달러(한화 약 9,500백원)로 이른 아침부터 조기 매진되기 일쑤라 먹고 싶다면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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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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