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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살아서 좋은 8가지

혼자 살기는 매우 쉽지 않다. 부모님의 집을 떠나 인생에 새로운 단계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왜 사람들은 혼자 살기를 선호할까? 혼자 살아서 좋은 8가지를 선정해 보았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한 때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도 '혼자 사는 것'이 키워드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혼자 살기는 매우 쉽지 않다. 부모님의 집을 떠나 인생에 새로운 단계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스스로 해야 할 것이 생각보다 많으며, 시시때때로 가족의 품과 따뜻한 밥 한 그릇이 그립게 된다.

 

그럼에도 왜 사람들은 혼자 살기를 선호할까? 혼자 살아서 좋은 8가지를 선정해 보았다.

 

1. 다른 사람의 억압을 받지 않는다.

 


 

집 안에서도 누군가에게 맞춰 주거나 눈치를 볼 일이 없다.

 

그저 오로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TV를 보거나 잠을 푹 잘 수 있으며, 속옷 차림으로 돌아다녀도 된다.

 

이는 누군가의 제지를 받지 않아 완전히 내 세상을 가진 기분이 든다.

 

2. 지저분하게 살아도 불편하지 않다.

 

via reddit.com

 

혼자 살면 인간이 얼마나 지저분할 수 있는지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굳이 외출하지 않는 이상 며칠 동안 씻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청소할 거리를 아무렇게나 쌓아 놔도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다.

 

3. 먹고 싶은 것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억지로 먹어 치우지 않아도 된다.

 

내가 배고픈 시간에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다. 이는 꼭 배달음식만 포함한 것이 아니다. 

 

가끔 텅 빈 냉장고를 보면 걱정이 앞서지만, 자유로운 식사 시간에 행복함을 느낀다.

 

4. 온전한 침묵을 즐길 수 있다.

 


 

가끔 사람에게는 침묵의 시간이 필요하다.

 

누군가의 방해 없이 정신적·신체적으로 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학교 및 직장 생활로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난 뒤, 돌아온 평화로운 집은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5. 돈에 대한 생각이 바뀐다.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크게 돈 걱정을 하지 않는다.

 

이유는 자신이 일을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해도 생활비가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혼자 살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든다.

 

매달 나가는 집세·전기세·수도세 등을 생각하면 내가 버는 돈을 쉽게 쓰지 않게 된다. 

 

6. 사람을 아무 때나 초대할 수 있다.

 


 

주변의 지인이나 친구들을 거리낌 없이 초대할 수 있다.

 

부모님에게 초대한 사람을 어색하게 소개할 일도 없고, 함께 불편한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면에서 많은 연인이 상대가 혼자 사는 것을 선호한다. 

 

7. 내 자신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다.

 

via karam717.tumblr.com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이때 혼자 사는 사람은 그것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 현재 자신이 혼자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결정에 큰 도움이 되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감이 생긴다. 

 

8. 생각보다 혼자 사는 것에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

 


 

물론 '나는 혼자 사는 것이 무척 외롭다'라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혼자 사는 삶과 외로움을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이다.

 

오히려 혼자 사는 사람 대다수가 외로움보다는 자신에게 제공된 독립적인 느낌을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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