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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 전에 먹어두면 도움되는 음식 6가지

모임은 빠질 수 없고 술자리는 두려운 이들을 위해 ‘술자리 전 잊지 말고 꼭 챙겨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를 소개한다. 다음날 숙취 없는 회식을 위하여!


 

각종 송년 모임이 줄을 짓는 12월은 유난히 술자리가 많은 달이다.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과음을 하는 일이 빈번하다. 잦은 음주에 피로감과 숙취에 시달리는 이들도 늘어나는 시기이다.

 

사실 술자리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은 회식 자리에 빈속으로 나가지 않는다. 빈속에 술이 들어가면 첫잔은 짜릿할지 몰라도 다음날 숙취 때문에 하루 종일 고생하기 때문이다.

 

모임은 빠질 수 없고 술자리는 두려운 이들을 위해 '술자리 전 잊지 말고 꼭 챙겨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를 소개한다.

 


 

1. 당분이 풍부한 '벌꿀'

 

술을 많이 마시면 몸이 산성으로 변해 혈당이 떨어지지만 벌꿀의 당분이 이를 예방한다.

 

벌꿀에 함유돼 있는 과당 성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작용을 돕는다고 한다.

 


 

2. 알코올 흡수를 막는 '초콜릿'

 

초콜릿을 만들 때 들어가는 카카오매스의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은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초콜릿 한 조각으로 술자리 전 미리 위장을 보호할 수 있다.

 

 

 

3. 독소를 없애는 '달걀'

 

달걀에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이 있어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가볍게 속을 채워주기 때문에 다음날 숙취를 덜 느끼게 한다.

 


 

4. 간과 위를 보호하는 '율무차'

 

율무차는 간과 위를 보호하며 갈증을 덜어주는데 탁월한 음식이다.

 

이뇨 효과와 자양효과도 있기 때문에 몸 속 알코올을 빨리 배출시킨다.  

 


 

5. 악취까지 예방하는 '치즈'

 

치즈는 단백질이 20∼30%, 지방이 30% 가량 들어 있는 고열량 식품이면서 위벽과 소화기관을 보호한다.

 

치즈는 술을 마시는 도중에 같이 먹어도 숙취는 물론 악취까지 예방할 수 있다.

 


 

6. 전해질을 대체하는 '피클'

 

술을 마시게 되면 탈수증상이 일어나 전해질이 빠져나가게 된다.

 

숙취 해소제로 알려진 소금물이 들어있는 피클은 전해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줘 어느 정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음주 전 꼭 피클이 아니어도 짭짤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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