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롯데월드 가면 '벚꽃비' 맞으며 놀이기구 탈수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월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이번 주말 어디로 놀러갈지 고민하고 있다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추천한다.

6일 롯데월드 측은 놀이동산 인근에 있는 벚꽃이 만개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롯데월드를 둘러싸고 있는 1천여 그루의 화려한 왕벚나무가 담겨있다.

벚꽃 터널이 길게 만들어져 싱그러운 봄이 왔음을 물씬 느끼게 한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걸으면 핑크빛 로맨스가 절로 생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롯데월드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꽃 구경만 해도 좋지만, 롯데월드 놀이시설을 탑승하면 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아파트 25층 높이까지 올라가는 '자이로드롭'이나 '자이로스위' 등을 타면 지상에 펼쳐진 벚꽃이 한눈에 보여 천상에서 꽃놀이를 즐기는 기분이 들기 때문.

카페, 영화관, 음식점만 가는 데이트에 질렸다면 이번 주말 사랑하는 연인과 롯데월드로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한편, 롯데월드는 커플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오는 16일까지 커플링이나 신발, 모자, 티, 핸드폰 케이스 중 하나 이상을 장착한 커플에게 자유이용권 2장을 단돈 5,4000원에 제공한다. 이는 51.2% 정도 할인된 가격이며 추러스 2개도 함께 증정한다.

사진 제공 = 롯데월드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