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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가 '산'과 섞이면 이런일이 벌어진다 (영상)
콜라가 '산'과 섞이면 이런일이 벌어진다 (영상)
박송이 기자 · 04/06/2017 04:51PM

YouTube 'Molten Science'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탄산음료가 위에 흘러들어 갔을 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코카콜라와 위산을 섞은 뒤 일어나는 변화를 영상으로 소개했다.


영상 속 실험자는 위산과 비슷한 산도와 성분을 가진 액체가 담긴 유리컵에 콜라를 부어 넣는다.


붓자마자 콜라는 하얀 연기를 내 뿜으며 부글부글 끓었다. 그리고 곧 검은 거품을 내며 부피가 커졌다.


거품이 유리컵에 끝까지 차오르자 이번엔 유리그릇을 받치고 콜라를 더 따른 후 나무 막대로 휘저어 보았다.


인사이트YouTube 'Molten Science'


위액과 섞인 콜라는 마치 까만 타르처럼 꾸덕꾸덕하고 흉측한 고체상태로 변했다. 실험자는 유리컵 표면을 만지면서 "매우 뜨겁다"고 말하며 강한 화학반응 후 나타난 발열 상태를 짐작케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실험에서 사용된 용액과 위액이 같지 않음을 지적했지만 대부분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탄산음료를 마시고 속이 편치 않았던 데는 이유가 있었다", "소름 끼친다"라고 말했다.


위액은 위샘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투명하고 점성이 있는 pH 1.0의 강산성액이다.


이 위액은 소화기관에 들어온 음식물들을 분해 하고 세균이 다른 장기로 퍼지는 걸 막는 역할을 한다.


박송이 기자 songe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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