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안 사오면 후회한다는 '가성비甲' 먹거리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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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끝도 모르고 치솟는 물가와 달리 전혀 채워질 기미가 없는 우리의 텅 빈 지갑. 

특히 홀로 사는 자취생들이나 용돈으로 생활하는 학생들은 간식 하나 사 먹으려 해도 비싼 가격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이런 주머니 가벼운 청춘들을 위해 이마트에서는 높은 퀄리티는 물론 가격까지 저렴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성비 甲' 제품 8가지를 모아봤다. 

1. 젤라티보 망고아이스크림 1L 9,980원

이마트몰 홈페이지

'짐승 용량'으로 유명한 젤라티보 아이스크림은 무려 1L에 9,9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입자가 곱고 달달한 과육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망고 외에도 딸기, 사과, 복숭아 등이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보자. 

2. 홍대초마 짬뽕 8,4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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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불맛 가득한 짬뽕을 먹고 싶다면 '홍대초마 짬뽕'을 추천한다.

홍대에서 줄서서 먹는다는 유명 중국집 '초마'와 이마트 피코크가 만나 탄생한 '홍대초마 짬뽕'은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기본적인 홍짬뽕뿐 아니라 맑은 국물의 '하얀 짬뽕'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보자. 

3. 탤리스 녹차아이스크림 1L 6,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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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덕후들은 사족을 못 쓴다는 '탤리스 녹차아이스크림' 역시 이마트에서 꼭 사와야 할 먹거리로 꼽힌다.

특히 1L라는 짐승 용량에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해 자취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4. 코코넛 청크 오리지널 2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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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과육을 구워만든 '코코넛 청크 오리지널'은 한 번 손을 대면 다 먹을 때까지 멈출 수 없는 과자로 유명하다.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에 칼로리도 높지 않아 웰빙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5. 미니크림 퍼프 7,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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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슈에 달콤한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미니크림 퍼프'는 홈런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소문나 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냉동실에서 살짝 얼려 먹으면 마치 '아이스크림 슈'와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다. 

6. Poppies 미니 에클레어 7,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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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저트로 유명한 '에클레어'를 값싸고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Poppies 미니 에클레어'에 주목하자.  

전통 레시피 그대로 만들었다는 미니 에클레어는 입에서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과 초코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살짝 녹여 먹으면 훨씬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7. 피코크 전통 일본식 치킨커리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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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리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해서 끼니를 대충 때우고 싶지도 않다면 '전통 일본식 치킨커리'를 추천한다. 

두툼한 닭가슴살과 매콤한 맛이 일품인 피코크 치킨커리는 적은 돈으로도 나름의 근사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자취생들의 '꿀템'으로 자리 잡았다. 

8. 피코크 고구마 치즈돈까스 7,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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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가득한 모짜렐라 치즈에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가득 들어있는 '피코크 고구마 치즈돈까스'.

프라이팬에 5분 정도만 뒤집어가며 구우면 여느 '돈가스 전문점' 못지않은 돈가스를 맛볼 수 있다. 

9. 피코크 티라미수 3,980원

이마트에서 가장 가성비 높은 먹거리라고 하면 피코크 티라미수를 빼놓을 수 없다.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품을 공수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피코크 티라미수는 시중에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고급 티라미수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