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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공개 안됐는데 중국서 유통되고 있는 '짝퉁' 갤럭시S8

아직 디자인조차 공개되지 않은 삼성 '갤럭시S8' 가품이 중국에서 나와 황당함을 자아낸다.

YouTube '딴트공의 말방구 실험실'


[인사이트] 구준호 기자 = 아직 디자인조차 공개되지 않은 삼성 '갤럭시S8' 가품이 중국에서 나와 황당함을 자아낸다.


22일 유명 유튜버 '딴트공 말방구 실험실'은 다음 달 21일 출시 예정인 삼성 '갤럭시S8'이 중국에서 유통되고 있다며 입수해 소개했다.


영상에는 아직 디자인도 공개되지 않은 '갤럭시S8' 가품이 등장한다.


삼성의 로고를 똑같은 위치에 넣는 등 나름 신경 써서 제작한 듯 보이지만 조금씩 부실해 가품인게 티가 난다.


인사이트Youtube '딴트공의 말방구 실험실'


삼성은 갤럭시S8에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위, 아래 베젤이 사라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영상 속 가품에는 베젤이 여전히 존재한다.


'딴트공 말방구 실험실'은 "나름 디자인은 견고하게 만들었다"면서도 "곧 출시되는 진품 갤럭시S8와 얼마나 유사할지는 모르겠다"고 회의적인 시각을 보냈다.


국내에서야 가품을 구입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사기당하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구준호 기자 jo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