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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다녀온 뒤에도 '한국 집'이 최고라 말한 대한미국놈

고향인 미국으로 출장을 다녀온 '대한미국놈' 울프 슈뢰더가 한국에 있는 집을 찬양했다.

인사이트Twitter 'proxywolf'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향인 미국으로 출장을 다녀온 '대한미국놈' 울프 슈뢰더가 한국에 있는 집을 찬양했다.


최근 e-스포츠 캐스터인 '대한미국놈' 울프 슈뢰더(Wolf Schröder)는 미국 출장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해 고깃집에 간 사진을 게재했다.


'목살 소금구이'가 익기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울프 슈뢰더는 "드디어 한국에 왔다. 다른 나라(미국) 좋은 호텔에서 지내도 '한국 집'이 최고다"라며 한국을 고향처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번 출장에서 한식을 한 번도 못 먹어서 (눈앞의) 소금구이가 무척 기대된다"고 한식에 대한 사랑을 내비치기도 했다.


울프 슈뢰더가 '진짜 고향'인 미국으로 출장을 다녀온 뒤에도 한국을 찬양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신기하면서도 왠지 뿌듯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울프 슈뢰더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국 음식과 문화를 즐기는 모습으로 '대한미국놈'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