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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신작 '프리즌'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 유지

영화 '프리즌'이 개봉했지만 '미녀와 야수'가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사이트(좌영화 '미녀와 야수' 스틸 컷, (우)영화 '프리즌' 스틸 컷


[인사이트] 이하나 기자 = '미녀와 야수'가 신작 '프리즌' 개봉에도 부동의 1위를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미녀와 야수'는 '프리즌'의 전야 개봉에도 흔들리지 않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미녀와 야수'는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일일 관객수 12만 4천명을 동원하여 누적관객수 197만 4,963명으로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전야 개봉한 '프리즌'이 그 뒤를 쫓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일일 관객수 8만 5,603명을 동원했다.


'콩: 스컬 아일랜드'와 '로건'이 각각 3, 4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160만 9,907명, 213만 1,878명에 그쳤다.


계속되는 상승세를 보이는 '미녀와 야수'의 고공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나 기자 ha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