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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도 파괴한다는 '미세먼지' 이겨내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5

미세먼지로 불편을 겪는 우리들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한국 하늘을 온통 뒤덮은 미세먼지의 기승이 심상치 않다.


지난 21일 세계 주요 도시의 대기오염 실태를 모니터하는 에어비주얼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서울의 공기품질지수는 세계서 두 번째로 나쁜 공기질을 기록했다.


따뜻한 봄날 불청객 미세먼지는 중국 등 외국에서 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덕분에 시민들은 마스크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미세먼지는 중금속 물질과 탄소화합물 등 우리 몸에 해로운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또한, 기관지나 폐의 깊은 곳까지 침투하기 쉬울 만큼 입자의 크기가 작아 기관지염이나 폐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미세먼지의 피해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뇌세포도 손상시켜 뇌 기능 저하,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나 뇌졸증 유발 위험성도 있어 미세먼지 대처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아래 미세먼지로 불편을 겪는 우리들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모두 챙겨 먹기 힘들다면 한두 가지라도 꼭 섭취해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내보자.


1. 마늘

 

인사이트gettyimages


체내 해독 작용을 돕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마늘은 그 특유의 매운맛을 내주는 알리신 성분이 도움이 된다.


바로 기관지에 생긴 염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


체내 쌓여있는 중금속을 해독시켜주는 효과도 아주 탁월하기 때문에 기관지를 회복하는데 좋다.


2.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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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성 식품인 미나리도 미세먼지 좋은 음식이다.


해독 식재료로도 알려진 미나리는 머지와 모래로 인해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성화시켜주는데 탁월하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해 미나리를 이용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좋다.


3.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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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는 중금속이 우리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학을 한다.


아연이 풍부하며 기관지 염증 완화 효과도 있어 요즘 같은 날 식탁에 자주 올라오면 제격인 음식이다.


4.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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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들어있는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 가래, 기침에 좋다.


또한 편도가 부었을 때 염증을 완화 시켜주는데 효과적이며 배는 껍질까지 먹어주는 게 좋다.


5. 해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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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이나 다시마 등의 해조류는 칼륨이 풍부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해조류는 클로렐라 성분이 아주 많으며 다이옥신, 카드뮴, 납 등이 중금속과 콜레스테롤 같은 각종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