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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인절미들에게 무자비 '테러' 당하는 꼬마 (영상)

아기 골든 리트리버들의 공격을 받는 꼬마의 영상이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YouTube 'Debra Rodriguez'


[인사이트] 곽길아 기자 = 아기 강아지들의 무자비한(?) 공격을 받는 꼬마의 영상이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인절미들의 공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두 마리의 아기 골든 리트리버가 엎드린 꼬마를 향해 꼬리를 흔들며 달려든다.


노란 빛 털을 뽐내며 꼬물꼬물 꼬마 주인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아기 강아지들의 모습이 마치 인절미를 연상시켜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영상 속 꼬마도 처음엔 아기 강아지들을 안으며 좋아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아기 강아지의 수와 공격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자리를 피해 도망간다. 


영상 마지막엔 바닥에 바짝 엎드린 채 도망가는 꼬마를 따라 꼬리를 연신 흔들며 쫓아가는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인절미 같다", "심장을 폭행하는 흉포한 맹수들", "꼬리살랑거리는것도 귀엽고, 아이가 멍멍이 한마리 꼭 껴안는것도 귀엽다", "나도 파묻히고 싶다"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곽길아 기자 kga11@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