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밥 챙겨준 여성에게 나뭇잎 선물한 '애교쟁이' 유기견 (영상)
떠돌이 유기견의 끼니를 챙기는 여성이 한 강아지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은 귀여운 소식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매일 떠돌이 유기견의 끼니를 챙기는 여성이 강아지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은 귀여운 소식을 소개한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넥스트샤크는 태국 방콕에서 포착된 사랑스러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 강아지는 입에 나뭇잎을 문 채 여성을 향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다.
사연에 따르면 여성은 매일 동네 유기견들의 밥을 챙겨주는데 어느 날 밥을 얻어먹던 한 강아지가 나뭇잎을 물고 오기 시작했다.
여성은 "강아지는 마치 나에게 고마움을 표하려는 듯 나뭇잎을 선물로 주는 것 같았다"며 "꼬리를 연신 흔드는 녀석의 애교에 웃음이 나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