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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2'…조니뎁과 젊은 덤블도어가 맞붙는다

조니 뎁(그린델 왈드 역)이 젊은 덤블도어(미정)와 맞대결을 펼친다고 알려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인사이트(좌) 영화 '모데카이', (우) 영화 '해리포터'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에서 조니 뎁(그린델 왈드 역)이 젊은 덤블도어(미정)와 맞대결을 펼친다고 알려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코믹북닷컴은 종합엔터테인먼트 방송국 워너브라더스가 오는 8월 '신비한 동물사전2'의 첫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뉴욕에서 장소를 옮겨 프랑스 파리와 영국을 배경으로, 그린델왈드와 젊은 덤블도어의 대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가 된 조니 뎁은 이번 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은 젊은 덤블도어 역은 누가 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작에서 잠시 언급됐던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안타까운 첫사랑도 그려진다. 레타 레스트랭 역에는 조 크라비츠(Joe Kravitz)가 연기를 맡았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2'는 전편에 이어 데이빗 예이츠(David Yates)가 감독을 맡았고, 총 5부작으로 제작된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