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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다 하면 화보되는 타고난 셀피꾼 '쿼카'

호주 로트네스트 섬의 인기스타 '쿼카'의 화보 같은 사진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인사이트Bored Panda


[인사이트] 이하나 기자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인 '쿼카(Quokka)'의 사진이 공개됐다.


16일(현지시간) 외국 사진 커뮤니티 보드 판다(Bored Panda)에서는 호주 로트네스트 섬(Rottnest island)에서만 사는 유명 인사 '쿼카'의 화보 같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쿼카는 사람을 좋아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본인을 찍는 사람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다.


앙증맞은 손, 발에 귀여운 생김새인 쿼카는 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희귀한 소형 캥거루과 동물인 쿼카는 새끼를 배주머니에 넣어 키운다. 캥거루처럼 모성애가 깊고 귀여운 쿼카는 안타깝게도 현재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호주 당국은 쿼카를 호주 멸종위기종 보호법에 의해 보호하고 있으며, 쿼카를 만질 경우 최대 300 호주 달러(한화 약 26만 원)의 벌금을 물 수 있고 애완동물로도 절대 키울 수 없다.


이하나 기자 ha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