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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나는 영국 음식 먹고 아내가 구역질하자 꼭 안아주는 영국남자

영국남자 조쉬가 구역질하는 한국인 부인 국가비를 살뜰히 챙기며 여심을 녹였다.

인사이트YouTube 'JOLLY'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국남자 조쉬가 한국인 부인 국가비를 살뜰히 챙기며 여심을 녹였다.


지난 9일 유튜브 'JOLLY' 채널에는 영국남자 조쉬와 그의 부인인 국가비가 괴상한 영국 음식을 먹어보는 영상이 올라왔다.


조쉬와 국가비가 먹은 음식에는 '장어 젤리'가 있었다.


런던 동부지역의 전통음식인 '장어 젤리'는 토막낸 장어를 간이 된 육수에 끓인 뒤 차게 식혀 먹는 음식이다. 장어 특유의 비릿한 향이 강하다.


인사이트YouTube 'JOLLY'


국가비는 '장어 젤리'를 입에 넣자마자 비릿한 맛과 독특한 식감을 참지 못하고 조쉬 앞에 놓인 접시에 뱉어냈다.


구역질까지 하는 가비를 보고 놀란 조쉬는 가비의 얼굴을 감싸며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후에도 조쉬는 "아이고 자기야 어떡해!"라고 말하며 연신 국가비의 상태를 신경 쓰는 섬세함을 보였다.


부인 국가비가 괴로워하자 진심으로 걱정하며 부인을 챙기는 조쉬의 자상함은 평소 장난기 넘치는 그의 모습과 대비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YouTube 'JOLLY'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