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맛있고 영국 음식 별로"라며 자국 음식 디스한(?) 영국남자

YouTube 'JOLLY'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국 남자들이 한국 음식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JOLLY' 채널에는 영국 남자 조쉬와 올리, 작곡가 친구 앤디가 영국 음식을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들은 영국의 전통 음식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영국 음식을 상대적으로 별로라고 느끼게 된 원인을 분석했다.

앤디는 "우리가 영국 음식이 별로라고 하는 건 사실 한국에 가보고 나서다"라며 "(당시 먹어보고) 한국 요리가 정말 대박이란 걸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YouTube 'JOLLY'

이에 조쉬는 "부대 찌개!"라고 외치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국 음식을 한식과 비교하며 디스한(?) 그들이지만 방송 내내 영국의 음식을 소개하며 맛있게 먹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국남자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 'JOLLY'는 올리와 함께 다방면의 주제를 다루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