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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낳아줘서 고맙다며 아내 꼭 껴안는 '애처가' 고양이 남편

아기 고양이를 낳느라 고생한 아내를 돌보는 남편 고양이의 모습을 공개한다.

인사이트Thuy Duong Panda / Storypick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예쁜 새끼를 낳아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남편 고양이의 모습이 감동을 준다.


지난 27일 온라인 미디어 스토리픽은 베트남에서 사는 여성 쑤이(Thuy)가 기르는 반려묘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쑤이의 반려묘 부부는 4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쑤이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을 보며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리고 또 하나 감동적이었던 것은 이제 막 아빠가 된 반려묘의 행동이었다. 


인사이트Thuy Duong Panda / Storypick


녀석은 고생한 아내에게 다가가 젖은 아내의 몸을 정성스럽게 핥아주었다. 또 춥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다정하게 안아줬다.


쑤이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혼자서 보는 게 아까워 온라인상에 공개했다.


다정한 고양이 가족의 모습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 고양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정말로 축하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huy Duong Panda / Story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