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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당장 버려야 하는 나쁜 글쓰기 습관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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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최근 어떤 목적을 가지고 글을 써 본 적 있는가?

 

어릴 때부터 써왔던 글쓰기임에도 막상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일은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곤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간결하고 명쾌한 문장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시키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간결한 글을 쓰는 것은 능하지만, 주제를 가지고 A4 한 장 정도의 글을 쓰려면 막상 어디서부터 어떤 내용을 써야 할 지 고민에 빠진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나쁜 글쓰기 습관 8가지를 정리해 봤다.​ 이중 당신이 가지고 있는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만으로 훨씬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1. 어려운 전문 용어를 쓰지 마라


어려운 용어를 쓰면 왠지 좋은 글, 세련된 글이 될 것이란 착각을 한다. 하지만 간단하고 쉬운 단어들을 쓸 때 좋은 문장이 나온다.

 

2. 지루한 부분은 과감하게 지워라

 

당신이 쓴 문장 중 지루한 부분을 과감하게 지워야 좋은 문장의 글을 망치지 않는다. 또한 글을 읽을 때 안 읽히는 부분은 지우는 것이 좋다고 유명인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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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떤 주제든 두 장 분량을 넘기지 마라


아무리 복잡한 주제라도 두 장으로 요약 가능해야 한다. 너무 길어지면 지루해질 뿐만 아니라 내용이 중복될 수 있으므로 글의 명료성이 떨어진다.

 

4. 자신이 쓴 글을 혼자서만 보지 마라

 

본인이 쓴 글의 오류를 본인이 잡아내기란 어렵다. 자신이 쓴 글을 주위 동료나 글을 잘 쓰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으면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5. 수동태형 문장은 피해라


영어는 우리말보다 수동태를 더 많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영어 번역글로 인해 우리 문장에도 수동태 표현을 많이 쓰고 있다. 글을 쓸 때 수동태 문장을 가급적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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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생각을 완벽히 정리한 후에 써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라


우리는 글을 쓸 때 항상 완전한 생각을 가지고 글을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듯하다. 그러나 광고 카피라이터 데이비드 오길비(David ogilvy)는 반드시 그런 생각을 버리라고 조언한다.


7. 부사를 가급적 쓰지 마라


수식어가 많이 붙은 문장일수록 잘 쓴 글이라는 생각에 필요 없이 부사를 많이 쓰게 된다. 하지만 명문장은 화려하게 꾸민 문장이라기보다 짧고 간결하다.

 

​8. 스토리를 멀리서 찾지 마라

 

좋은 소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어디서나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주변을 잘 관찰하면 좋은 스토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황규정 기자 kyooj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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