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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명예홍보견' 위촉식 다녀온 '멍무룩' 강아지 달리

'멍무룩' 강아지 달리가 인천공항 명예홍보견으로 공식 위촉됐다.

달려라 달리(@run_darly)님의 공유 게시물님,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멍무룩' 강아지 달리가 인천공항 명예홍보견으로 공식 위촉됐다.


지난 22일 '멍무룩' 강아지 달리의 견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리의 근황을 전했다.


달리는 이 날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인천공항 명예홍보견 위촉식에 다녀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리의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팻말에 '축! 달리, 인천공항 명예홍보견 위촉'이라고 써있다.


그 앞에는 연보라색 스웨터를 입은 채 예쁜 리본까지 단 달리가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음식을 먹지 못해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멍무룩' 강아지 달리는 온라인으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앞다리가 없어 버려졌던 아픈 기억을 딛고 인천공항의 귀여운 마스코트로 공식적인 활동을 벌이게 될 달리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