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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 속에서 이미 앞니 '두 개'난 채 태어난 아기

엄마 배 속에서 앞니를 갖고 태어난 아기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엄마 배 속에서 앞니를 갖고 태어난 아기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워릭셔 지역에서 태어난 사만다 라인스(Samantha Lines, 29)와 제임스 둠스(ason Doombs, 42) 부부의 딸 엘라 로즈(Ella-Rose)를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몇 해에 걸쳐 임신을 시도한 끝에 사만다는 아기를 갖는데 성공했다.


이후 출산 당일 진통 끝에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서야 사만다는 작고 예쁜 아기 로즈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그런데 당시 수술을 진행한 의료팀은 로즈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아기의 입안에는 앞니 2개가 자라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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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의료팀은 사만다에게 "갓난 아기의 입속에 젖니 2개가 있다"는 말을 사만다에게 전했다.


보통 아래 앞니는 생후 6개월부터 자라는 게 일반적으로, 배 속에서 막 태어난 아기의 구강 내 젖니는 매우 희귀한 일이다.


사연을 공개한 사만다는 "의사에게 유치가 빠질 경우 질식 위험이 있다고 들었다"며 "신기해할 것만은 아니라 아이의 치아를 계속해서 주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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