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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얼굴 '쿵'하고 부딪히자 펑펑 우는 윌리엄 (영상)

방송인 샘 헤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카메라에 부딪혀 눈물을 쏟았다.

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방송인 샘 헤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카메라에 부딪혀 눈물을 쏟았다.


19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이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해 고정된 카메라에 얼굴을 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에서 깬 윌리엄은 뒤뚱뒤뚱 침대를 기어가다가 그만 카메라에 쿵하고 얼굴을 부딪혔다.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부딪힌 윌리엄은 아팠는지 이내 닭똥 같은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하지만 아빠 샘이 기질을 발휘해 윌리엄에게 장난을 쳤고, 윌리엄은 금새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그러자 샘은 "너는 표정부자야"라며 윌리엄을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한편 이날 윌리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영을 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NAVER TV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