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하는 모습으로 티 우려내는 '곰돌이 푸우'
컵에 기댄 채 차를 우려내는 곰돌이 푸우 인퓨저가 온라인상에서 인기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컵에 기댄 채 차를 우려내는 곰돌이 푸우 인퓨저가 인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디자인소품을 판매하는 텐바이텐, 공드린, 디즈니에서 컬래버레이션 해 내놓은 '푸우 티 인퓨저'가 화제다.
해당 인퓨저는 푸우가 뜨끈한 물에 다리를 담그고 '반신욕'을 하는 듯한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푸우의 뱃속에 마른 찻잎을 넣고 따뜻한 물에 담그면 맛있는 티가 완성된다.
곰돌이 푸우 티 인퓨저는 가로 60mm, 세로 77mm 크기이다.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으로 240℃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2만8천 원이다.
사랑스러운 푸우가 끓여주는(?) 차를 맛보고 싶다면 '푸우 티 인퓨저'를 이용해 보자.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