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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더 심한 '안구건조증' 집에서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 (영상)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에 더 괴로운 '안구건조증'을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NAVER TV '엄지의 제왕'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에 더 괴로운 '안구건조증'을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MBN '엄지의 제왕'에서 소개된 안구건조증 탈출 비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당시 방송에서는 주천기 안과 전문의가 출연해 집에 있는 소품만으로도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안구건조증은 눈가에 분포한 기름샘의 물질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만성 질병으로 자리 잡았다.


주 의원은 물에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눈에 5분 정도 얹어두는 것만으로도 기름샘의 지방을 녹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MBN '엄지의 제왕'


또한 인공눈물을 면봉에 충분히 적셔 위아래 눈가를 닦아내는 것도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평소 부기를 제거하기 위해 여성들이 사용하는 차가운 숟가락을 이용한 냉찜질은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친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에서 주 의원은 "온찜질과 인공눈물을 이용한 눈꺼풀 청소를 동시에 하면 더 효과적이다"라며 "특히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여성들은 화장을 꼼꼼하게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