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커플송' 부르는 소울 넘치는 귀요미 딸 (영상)
귀요미 4살 딸과 기타치는 아빠가 함께 부르는 커플송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아빠~ 2절은 내가 부를게요!"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굿뉴스네트워크는 아빠의 기타 소리에 맞춰 함께 커플송을 부르는 귀여운 부녀를 소개했다.
영상 속 기타를 든 남성은 아빠인 데이브 크로스비(Dave Crosby, 29)이며 그 옆 소파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소녀는 4살 딸인 클레어 라이언(Claire Ryan)이다.
둘은 "이 곡은 'You’ve Got A Friend In Me(난 너의 친구야)'에요. 클레어와 아빠가 부를 거고요"라며 소개했다.
데이브가 달콤한 기타 소리에 맞춰 노래를 시작하자 클레어는 아빠와 눈을 맞추며 허밍으로 따라부른다.
이어 2절이 시작되기 전 클레어는 "이번엔 내가 먼저 할게요"라고 귀엽게 말했다.
소녀는 한껏 그루브를 타며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불렀고 그런 클레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아빠의 표정은 딸바보 그 자체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 역시 "엄마 미소가 가시질 않는다"며 "이래서 딸이 최고"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클레어와 아빠 코스비는 유튜브를 통해 노래를 전하는 인기 유튜브 스타다. 두 부녀가 함께 부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주제가 'You’ve Got A Friend In Me'의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