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아빠와 '커플송' 부르는 소울 넘치는 귀요미 딸 (영상)

귀요미 4살 딸과 기타치는 아빠가 함께 부르는 커플송을 소개한다.

YouTube 'Claire and the Crosbys'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아빠~ 2절은 내가 부를게요!"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굿뉴스네트워크는 아빠의 기타 소리에 맞춰 함께 커플송을 부르는 귀여운 부녀를 소개했다.


영상 속 기타를 든 남성은 아빠인 데이브 크로스비(Dave Crosby, 29)이며 그 옆 소파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소녀는 4살 딸인 클레어 라이언(Claire Ryan)이다.


둘은 "이 곡은 'You’ve Got A Friend In Me(난 너의 친구야)'에요. 클레어와 아빠가 부를 거고요"라며 소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Claire and the Crosbys'


데이브가 달콤한 기타 소리에 맞춰 노래를 시작하자 클레어는 아빠와 눈을 맞추며 허밍으로 따라부른다.


이어 2절이 시작되기 전 클레어는 "이번엔 내가 먼저 할게요"라고 귀엽게 말했다.


소녀는 한껏 그루브를 타며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불렀고 그런 클레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아빠의 표정은 딸바보 그 자체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 역시 "엄마 미소가 가시질 않는다"며 "이래서 딸이 최고"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클레어와 아빠 코스비는 유튜브를 통해 노래를 전하는 인기 유튜브 스타다. 두 부녀가 함께 부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주제가 'You’ve Got A Friend In Me'의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