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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꽃미모'에 상품엔 눈도 안 가는 신발 광고

레드벨벳 아이린의 뛰어난 미모 때문에 정작 중요한 광고 제품인 운동화에는 관심이 쏠리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누오보(NUOVO)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아이린의 빛나는 미모 때문에 광고 제품인 운동화가 관심 밖으로 벗어났다.


최근 ABC마트의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인 누오보(NUOVO)는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발탁하고 광고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누오보 관계자는 "아이린의 당당하면서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 정서를 잘 어필할 것이라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전했다.


그러나 온라인커뮤니티에선 화보 속 발랄하면서도 청순한 아이린의 미모 때문에 정작 제품 광고가 빛을 잃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광고를 보다 보면 청순함이 돋보이는 아이린의 얼굴로 자연스레 시선이 가 정작 운동화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광고 사진 속 아이린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원피스와 블라우스 등을 입고 카메라를 그윽하게 응시해 운동화 광고가 아닌 개인 화보 촬영을 연상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발의 완성은 얼굴이다"라며 "얼굴을 보느라 신발엔 눈길도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제공 = 누오보(NUO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