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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쉬는 시간 중 인형 안고 낮잠 자는 아기 '도우미견'

열심히 훈련받던 중 꿀잠을 청하는 도우미견의 모습이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인사이트인민망(人民网)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시각장애인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받던 중 꿀잠을 청하는 도우미견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인민망은 훈련 도중 바닥에 누워 낮잠을 청하는 아기 도우미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 도우미견은 바닥에 누워 인형을 끌어안고 낮잠을 청한다.


고된 훈련이 피곤했는지 꼼짝 않고 잠을 자는 녀석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한편 시각장애인을 돕는 도우미견이 되기 위해서는 2년간 혹독한 훈련과정을 거치게 된다.


음식은 정해진 시간에 주인이 주는 사료만 먹고, 장애물 앞에선 가지 않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는 등 본능을 억누르는 방법을 숙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