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고발자' 노승일이 죽음의 공포 느끼는 진짜 이유 공개한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해 내부 비리를 폭로한 제보자들을 위협하는 검은 그림자를 추적한다.

22일 방송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단독 증언, 제보자 죽음의 공포'를 주제로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증언대에 선 뒤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제보자들의 뒷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최순실의 위증 지시 통화 내용을 폭로하는 등 잇따른 양심 고백을 전했다.

이후 정체 모를 남성이 미행하는 등 노 부장은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가 신변 불안을 느끼는 '진짜 이유'가 오늘(2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측은 노 부장이 충격적 진실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는데, 노 부장을 향한 조직적인 움직임과 '윗선'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노 부장이 느끼는 공포의 진짜 이유가 밝혀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잠시 뒤인 9시 40분에 JTBC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