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오는 23일 제주행 항공권 1만 7천 원에 판매

(좌) 연합뉴스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저가항공사 티웨이항공이 4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해 제주행 항공권을 1만 7천 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21일 티웨이항공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얼리버드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제주행 항공권을 주중 편도 항공권을 1만 7천 원에 만나 볼 수 있다.

대상은 김포, 대구, 광주, 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 모든 노선이다.

이어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구매한 국내선 항공권은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또 항공권과 함께 제주도 내 호텔을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에어텔 상품'도 특가로 준비되어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벚꽃 축제 등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길 수 있는 4월의 여행을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