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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남성 칼로 위협해 '성폭행'한 17세 소녀

최근 10대 소녀가 자신보다 나이 많은 남성을 협박해 성행위를 하도록 강요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인사이트(좌) Dailymail, (우) 기사와 상관 없는 사진 / GettyImages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10대 소녀가 자신보다 나이 많은 남성을 협박해 성행위를 하도록 강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시간 주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레스티나 마리 스미스(Lestina Marie Smith, 17)는 품에 소지하고 있던 칼로 지나가던 남성(19)을 위협해 구강성교 및 성행위를 하도록 강요했다.


또 스미스는 성폭행을 하는 중에도 계속해서 남성의 목에 칼을 대고 살인협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사이트Dailymail


사건 발생 직후 피해 남성은 경찰에게 신고했고, 스미스는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현재 스미스는 살인협박 및 성폭행 협의로 미시간 주 새기노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2월 3일 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스미스는 중범죄 2건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종신형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